감사일기 20241113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갔는데
예쁜 풍경도 보고 꽃도 많이보고 여유를 많이 느끼고 왔다
바쁜 일상속 여유가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 :-)
이렇게 가끔 소소한 휴식을 가져줘야 더 힘낼 수 있는 것 같다

장미꽃은 5월에만 피는 줄 알았더니
가을에도 장미가 있었다! 처음 알게된 사실!
사실 장미축제 가고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지만
이렇게 장미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또 감사했다 ㅎㅎ

꽃은 종류도 참 많고 같은 꽃이라도
저마다 다른 모양, 다른색깔을 지니고 있는게 참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사람도 그렇네ㅎㅎ

나는 어떤 모습과 어떤 향기를 품고있는 사람일까
하나님을 닮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사람이 되어야지!!
(갑자기 다짐ㅎㅎ)

가을이라 그런가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구
뭔가 시작하기에 늦지않았나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이었지만
오늘이 내 인생 가장 젊은날이고
무언가 시작하기에 지금이 가장 빠른날이라는거!ㅎㅎ
우리모두 힘내서 화이팅 해보자구요!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