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햇살처럼 깃들고 행복이 새싹처럼 돋아나는

오랜만에 앨범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들 ㅎㅎ좋아서 찍어둔 사진인데 어디 쓸데는 없고 여기 올려봐야지 ㅎㅎ  어느 날의 출근길주차를 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눈길앗 고양이다아아아아보통 고양이는 저만치 도망가던데 빼꼼하고 바라보고 있는 게 넘나 귀여웠다. 꼬리 말고 앉는 거 너무귀여워나의 귀여움 포인트다.ㅎㅎ  나는 팝콘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cgv 가면 무조건 팝콘을 먹어야 한다...팝콘 먹으러 가는 거일지도...(어떤 날은 팝콘만을 위해 cgv 가고 싶기도 ㅎㅎ)오리지널도 맛있지만 카라멜 빠지면 섭하쥐이날은 팝콘이 너무 감동적이게 맛있었나 보다 ㅋㅋ맛있게 잘 찍어뒀네 ㅋㅋㅋ  팝콘이랑 비슷하게 옥수수를 좋아함생각해 보니 과자도 옥수수가 베이스로 들어간콘칩,썬칩,나나콘,콘초 이런 거 좋아하..

계속 꽃구경이 가고 싶어서 봄을 기다려왔는데이번 봄에는 여러가지 사정이 많이 생겼따 이리 바쁘고 저리 바빠 결국 꽃구경도 못하고벼르고 벼르던 벚꽃놀이도 못 가서 넘나 아쉬운 지나간 나의 봄 ㅠㅠ 괜한 아쉬움에 찍어둔 지난봄사진을 돌려보다가아니지!우리에겐 벚꽃이 지나면 겹벚꽃이 기다리고 있지!하며 다시 희망을 놓지 않았으나...않았으나...또 사정이 생겨 일정을 미루다 보니 ㅎㅎㅎ결국 비바람 후에 찾은 겹벚꽃 명소에서 초록 나무들만 보고 왔다지...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에 초록초록 잔디와 핑크색 예쁜 꽃길을 걷고 왔다 🌸   역시 계획대로 흘러가는 인생은 재미가 없다이렇게 시기를 놓쳐서 아쉬운 날도 있어야예쁜 꽃들을 마주했을 때 더 예쁘고 행복한가 봐(5월엔 장미공원에 도전해 보자....) 이..

저는 소화기관이 약해서 잘 체하는 편인데그래서 야채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나샌드위치가 자주 땡기더라고요 ㅎㅎ 샌드위치 사 먹으려니 뭔가 비싸고, 돈아까운데만들자니 어렵고 뭘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고민하다가유튜브를 찾아보자! 해서 알게 되었는데이분 영상만 보면 샌드위치가 막 먹고 싶어지고만들고 싶은 에너지가 뿜뿜해서요즘 자주 보면서 만들어 먹고 있어요 ㅎㅎ 영상 속 단호박 샌드위치인데 (제가 만든거 아니구요 ㅎㅎ 캡쳐 ㅎㅎㅎㅎㅎ)넘 맛있어보여서 저도 만들어먹었어요. 비쥬얼은 못따라갔지만 맛은 대성공!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아끼고, 요리연습도 하고!맛있는 샌드위치도 먹고 좋았습니다 https://youtu.be/ZgGQxLMwsoY?si=3uOq0QVCwS..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운전할때 너무 졸리더라고요 ㅠㅠ 평소에 잔잔한 피아노 음악 듣는걸 좋아하는데 따스한 햇살에 점점 졸려서 경쾌한 노래로 찾아봤어요 ㅎㅎ 졸음운전은 위험하니 함께 들으며 안전운전해요 :-) https://youtu.be/1HLKp40ZmF4?si=6NbMElZPd8y2FZIR ▽ 다양한 새노래 들어보러 가기 ▽ https://watvmedia.org/ko/channel/newsong 새노래 새노래는 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엘로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며 하나님 안에서 새 생명으로 거듭난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을 표현하는, 영혼의 울림입니다. watvmedia.org

오늘 디렉터파이님 영상을 보다 보니다이소 템 후기영상이 있더라구요다이소 제품들 퀄리티가 많이 높아졌다 해도아직 안 좋다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만족하며 쓰고 있는 저도 가끔 이게 진짜 괜찮을까? 싶었는데이렇게 성분분석, 추천템까지 올라온 영상이 있었네요!(과거 영상인데 이제 발견한 나...ㅜㅜ) https://youtu.be/IJKt5DPipYI?si=kwHRTZV4jMhIAEc5    요 기름종이는 입소문으로 저도 쟁여놓고 한참 쓰던 제품인데올여름 다시 개시해 봐야겠어요!   파데 브러쉬랑 화장솜은 언제 한 번 가서 사 와야겠어요알로에팩 할 거라고 화장솜 올리브영에서 2만 원이나 주고 샀는데 ㅠㅠㅠ이영상 좀만 더 빨리 알았다면.....ㅠㅠㅠ ..

오랜만에 다이소를 다녀왔어요! 요즘 다이소에 화장품도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요 채비공간 토너가 좋다고 해서 속아보자~ 하고 써봤는데 정말 괜찮아서 한통 다 쓰고 오늘 또 사 왔지 뭐예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평소같았으면 수분/보습 쪽으로 골랐겠지만 요즘 계절도 변하고 미세먼지에 꽃가루에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서 진정케어라인으로 선택했어요. 전에도 요제품을 썼는데 피부가 진정되는게 느껴지고 지인들도 피부가 좋아졌다고 해서 이거 찐이구나 싶었던! 이렇게 아무것도 적셔지지 않은 동그랗고 큰 화장솜이 들어있는 DIY 패드도 같이 팔아요! 사와서 토너를 냅다 부어주면 토너패드 완성... 근데 이게 만원도 안하다니... 가성비 너무 좋지 않나요...?? 이 어성초 진정 착붙패드도 다이소 제품인데 채비공간 쓰기 전에..

블로그는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하핫 시작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도 많이 흘렀는데 어떻게 꾸밀까 어떤 내용을 채울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사이 시간은 더 흐를 것 같아 그냥 냅다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 (고민이 많을 땐 행동으로!) 뭔가 시작한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떤 일이 있을지 몰라 두렵기도 해요. (겁 많은 나란 사람ㅎㅎ) 하지만 지나고 나면 다 별거 아니고 뿌듯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 사람 다 똑같죠?ㅎㅎ 봄이 가는 것 같아 너무 아쉬워요 ㅠㅠ 물론 모든 계절이 다 좋지만 이번 봄은 바쁘게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 더 아쉽게 느껴지나 봐요 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만족해 봅니다 ㅎㅎ 우리 모두 예쁜 거 많이 보면서 즐겁게 살자구요!💛